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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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한지혜-서현진-이설아, 천정명 두고 사랑싸움

기사입력 2011.03.14 12: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꽃미녀 3인방 한지혜, 서현진, 이설아가 천정명을 사이에 둔 팽팽한 러브라인을 펼친다.

지난 9일 용인에서는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이성준) 11회에 방송될 저잣거리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장터 일각에서 꼭두각시놀음 공연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천둥(천정명 분)이 달이(서현진 분)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하고 동녀(한지혜 분) 역시 금옥(이설아 분)의 손에 이끌려 저잣거리를 찾게 된 것.

세 미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천정명은 "누구 하나 먼저랄 것 없이 최고인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천둥이 부럽다"고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네며 "다른 배우들은 모두 모였는데 귀동이 없어 아쉽다"며 귀동 역의 이상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단아한 멋을 살린 화사한 백색 한복으로 눈길을 끌었던 동녀 역의 한지혜는 "동녀는 아직 천둥에 대한 마음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며 "연기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나도 동녀의 마음이 정말 궁금하다"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 배우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될 <짝패> 11회는 14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지혜, 서현진, 이설아, 천정명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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