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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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들어가니 애교" 현빈♥손예진, 화기애애 상견례…1200만원 예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2.23 03: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3월 결혼을 앞둔 손예진, 현빈의 상견례 일화가 공개됐다. 또 손예진이 예물로 1200만원 상당의 보석함을 구매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여성조선은 손예진 어머니의 지인 A씨과 나눈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이 손예진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대구에 방문에 직접 인사했다는 소문에 A씨는 "아니"라고 답했다. A씨는 "둘 다 바빠서 손예진 부모님이 서울에 가서 현빈을 만났다"라며 "상견례도 서울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현빈이 과묵한 스타일이지만 술을 잘하지 못 한다면서 "술이 들어가니까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더라"라며 상견례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tvN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일화가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튜버 이진호 씨는 "손예진이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것을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동료 배우가 손예진에게 건배를 하거나 술잔을 건네면 말없이 그 잔을 빼았다"며 현빈이 '흑기사' 역할을 자처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여성조선은 손예진이 12000만원 상당의 예단함을 구매했다고 공개했다. JTBC '서른, 아홉' 촬영으로 바쁜 손예진을 대신해 모친이 대구의 한 백화점의 C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보석함을 구입했다는 것.

C사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 작품을 현대적으로 만들어내는 수공예 명품 브랜드다. 손예진 은 화려한 은 칠보 디자인에 옾칠로 마감한 보석함에 현물예단을 담아보낼 것이라고 전해졌다.

A씨는 "손예진의 어머니가 결혼을 규모가 남다르게 준비하고 있다. 워낙 톱스타라 신경 쓸 게 많다더라"라며 "딸의 혼사에 대해 주변에도 말을 아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10일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라며 손예진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양가 부모님과 지인 일부를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월 말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에 양측 소속사는 "비공개로 진행돼 사실 확인이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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