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3:12
연예

박찬숙 "딸 서효명, 배우 꿈 반대...외교관 시키고 싶었는데"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2.02.17 10: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딸 서효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영원한 농구인' 박찬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은 "젊은 시절엔 너무 바빴다"고 회상하며 "이후에 코치 생활과 감독 생활을 하고, 연맹에서 일도 하다 요즘에는 쉬고 있다. 행복하다"고 근황을 알렸다.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서효명을 언급한 박찬숙은 서효명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녀의 모습을 훈훈함을 더했다.


MC들은 "딸이 처음 연예인을 하겠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박찬숙은 "처음에는 반대했다. 어렸을 때 대만에 살았어서 중국어를 잘했고, 영어를 좀 더 배워서 외교관을 시키고 싶었다. 갑자기 배우를 한다니 너무 난감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렇지만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서,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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