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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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유빈·김아랑, 자존심 회복 나선다 [올림픽 쇼트트랙]

기사입력 2022.02.09 09:51 / 기사수정 2022.02.09 09:51

한휘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은 9일 오후 8시 44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예선에 출격한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과 이유빈은 지난 500m 경기에서 각각 준준결승과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에 여자 1000m 예선을 통해 다시금 금빛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인전 첫 경기를 준비하는 김아랑 또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은 각각 1조, 5조, 6조에 편성됐다. 5조에 속한 이유빈이 중국의 장추통과 한조에 배정된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조 편성이다.

현재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여자 500m, 남자 1000m, 혼성 단체 계주 등 3종목을 치른 결과, 노메달에 그치고 있다. 오늘 펼쳐질 여자 1000m 예선을 비롯하여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남자 1500m 준준결승이 중요한 이유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캐나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IOC), 미국과 2조에 편성됐다.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인 개최국 중국은 네덜란드, 이탈리아, 폴란드와 1조에 배정됐다.

사진 = 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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