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13
연예

신수지, 글래머+11자 복근 부활 '충격'…"몸 재정비" [전문]

기사입력 2022.01.30 10:38 / 기사수정 2022.01.30 11: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퇴 후 기초체력이나 체중에 대한 관리를 하지 않았다는 신수지는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하면서 체력도 올라오고 변해가는 과정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 너무 힘들다 등 부정적인 생각은 오히려 정말 최선을 다했던 선수시절을 상기 시키며 게을렀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지금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앞으로 딱 3일 뒤면 바디프로필을 찍게 되는데요. 막판 스퍼트 올려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신수지는 한 줌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프로볼링 선수,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다음은 신수지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부운~제가 요즘 왜이렇게 열심히 운동을했냐면요..ㅋㅋ
노는언니 새해 미션으로 한달 남짓 되는 시간동안
몸을 만들어서 인생 첫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했습니당~

은퇴후에 볼링과 당구,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겨 했지만
기초체력이나 체중에 대한 관리는 전혀 하지를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떨어져 있던 체력과 운동능력에 충격을 좀 받았지만..ㅋㅋㅋ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하면서 체력도 올라오고 변해가는 과정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은퇴후 왜 또 이런 식단과 운동을 해야하나 너무 힘들다 등 부정적인 생각은
오히려 정말 최선을 다했던 선수시절을 상기 시키며 게을렀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지금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먹지 않았던 각종 영양제 비타민을 챙기면서 좀더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워낙 적게 먹다보니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지네요

앞으로 딱 3일뒤면 바디프로필을 찍게 되는데요
막판 스퍼트 올려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구요~

명절때 만큼은 아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이후에 건강을 위해서 내 몸을 챙기는 시간을
갖어보시면 어떨까용?!

#2022년 #새복많 #건강하세요

사진 = 신수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