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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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이광수, 관객 매료시킨 해적왕 꿈나무 매력

기사입력 2022.01.28 15:17 / 기사수정 2022.01.28 15: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배우 이광수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광수가 출연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그는 해적왕을 꿈꾸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허술한 면모로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막이로 변신, 극 전반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이광수는 해적단 내에서 매번 꾸짖음을 당하는 서열 막내의 모습을 짠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또 단주 해랑(한효주 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던 그는 해적왕에 대한 뜨거운 야망을 분출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 재미와 묘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해랑과 무치(강하늘) 등 해적단, 의적단 인물들과 티격태격하는 웃픈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여 '해적: 도깨비 깃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마치 막이가 실제로 존재하는 듯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히 변신한 이광수의 활약이 눈에 띈다. 그는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다채로운 표정들로 욕심 많은 막이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생동감 넘치는 말투로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하는 등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이광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이광수 표' 유쾌한 매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대체불가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것. '해적: 도깨비 깃발' 속 이광수의 남다른 활약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광수가 출연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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