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16:15 / 기사수정 2011.03.07 16:1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2012년형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및 영종도 일대에서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및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한 '2012년형 제네시스'의 미디어설명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동력성능…람다 V6 GDi 엔진 탑재
'2012년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람다 V6 GDi 엔진을 탑재했다. 람다 3.8 GDi 엔진은 최고출력 334마력(ps), 최대토크 40.3kg·m, 연비 10.2km/ℓ를 확보했으며, 기존 람다 MPI 엔진과 비교해 출력은 15.2%, 토크는 10.4%, 연비는 6.3%가 각각 향상됐다. 또한, 람다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35.5kg·m, 연비 10.6km/ℓ를 달성했다.
아울러 람다 GDi 엔진과 함께 탑재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는 현대차가 완성차 업체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최고의 가속능력과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최적의 변속 효율 및 무게 경량화로 연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외관 디자인
차량의 전면부에는 좌우 각 4개의 고휘도 LED 램프가 시가지 및 고속 주행 등 차량의 주행 환경에 따라 점등조합 및 출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최적의 빔 패턴을 구현하는 풀 어댑티브(Full Adaptive)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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