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22 06: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지옥' 신지연이 첫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21일 오후 신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Q&A 골반뽕, 이상형, MBTI, 솔로지옥, 토론토 라이프, 셀고.....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연은 "어떤 콘텐츠를 찍을지 고민하다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질문 위주로 Q&A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MBTI와 키, 몸무게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 MBTI가 I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ESTJ"라면서 "키는 169cm에 몸무게는 살이 좀 쪄서 51kg"라고 전했다. 더불어 근황에 대해서는 "그냥 먹고자고 하고 있다"며 웃었다.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솔로지옥' 촬영 때는 운동을 매일 하려고 노력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지연은 이상형에 대해 "제가 아무래도 키가 크다 보니까 키가 크고 남자다운 분을 좋아한다"며 "아무래도 성격이 잘 맞아야 오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성격을 많이 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치마와 원피스를 즐겨입는다는 그는 "최근에는 스파 브랜드 쇼핑을 많이 했다"고 말했으며, 골반뽕 의혹에 대해 "방송을 보시고 골반뽕을 착용했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착용하지 않았다. 원래 골반이 있는 편"이라고 웃었다.
12살인 2008년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했다고 밝힌 신지연은 "대학을 토론토로 갔는데, 너무 추워서 4월까지 눈이 오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셀카를 못 찍는 이른바 '셀고'라는 말에 대해 "한 번 셀카를 찍으면 1000장씩 찍고 나름 열심히 골라서 포토샵까지 해서 올리는 건데, 속상하면서 민망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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