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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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과 엮이기 싫다…자극 주지 마" 경고 [전문]

기사입력 2021.11.14 13:23 / 기사수정 2021.11.14 16: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AOA에 권민아가 플리마켓 오픈 비판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리마켓 오픈을 저격한 기사를 캡처, "자극 주지마세요"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아요"라며 "플리마켓은 제 용돈벌이하려고 실행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로서는 작은 기부라도 더 하고 싶어서 열게 된 것 입니다. 평소 기부하던 곳에 금액을 높이거나, 혹은 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 돈을 벌려고 했으면 비싸게 팔았겠지요"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 와중에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양다리 열애 의혹, 흡연 논란, 친언니와의 갈등 등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린 바 있다.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자극주지마세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제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저도 깨달았으니까요. 또, 대중들에게 피곤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플리마켓은 제 용돈벌이 하려고 실행한게 아닙니다. 대관료를 제외한 수익을 (수익이 크지는 않겠지만) 저로써는 작은 기부라도 더 하고싶어서 열게된 것 입니다. 평소 기부하던 곳에 금액을 높이거나, 혹은 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 돈을 벌려고 했으면 비싸게 팔았겠지요. 이 와중에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 말이 다 옳고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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