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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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의혹'에 김종국 신났다…"선수 등록 고민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1.06 16: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종국이 '약물 의혹'에 유쾌한 반격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살다 살다 별... 너무 재밌고 신나는 이슈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약물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앞서 유명 해외 헬스 유튜버 겸 보디빌더 그렉 듀셋(Greg Doucette)은 김종국이 '로이더'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더는 스테로이더를 일컫는 말로 불법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렉 듀셋은 "100만 달러를 건다거나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그가 '내추럴'인지 아닌지 물으면 나는 '로이더'라고 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종국의 몸이 너무 좋기 때문에 약물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은 것.

이에 대해 김종국은 "그냥 웃어 넘기고 가볍게 영상과 댓글로 재미 정도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뉴스에 까지 나오면서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너무 재밌는 콘텐츠가 될 것 같아서 초보 유튜버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작정이다. 일단 오늘 하나 완료했다. 혹시나 아주 공신력 있고 추천할 만한 검사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많이 추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또 김종국은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결과 세계적으로는 WADA라는 기관과 한국에는 KADA라는 전문 도핑 기관이 있는데... 여기가 선수 등록을 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선수 등록을 할까 고민 중인데 해도 쉽지 않다 해서... 혹시라도 관계자분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한국 피트니스 발전과 홍보의 큰 그림으로 제가 한번 아주 디테일 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꼭 좀 주신다면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그 동네에서 약물 없이 불가능하다는 거 우리 한국에서는 막 우습게 아무나 하고 있다는 거 한번 보여줘야죠~ (feat. 한국인의 매운 맛)"이라며 "100만 불은 됐고... 그냥 많이 부끄러울 것 같아요. 걱정이네"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또 김종국은 '까짓 꺼. 내 칼춤 한 번 춰 주지'라는 캡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약물 의혹'을 가볍게 무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덕분에 또 재밌는 콘텐츠 하나 보겠네요", "대한민국 헬스의 왕", "이러다 세계적인 유튜버 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을 가십 콘텐츠로 활용하며 약물 투약 의혹을 제기한 그렉 듀셋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운동 비법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종국 유튜브 채널, 그렉 듀셋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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