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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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행주, 장르초월 컬래버…역대급 MV 촬영 현장 (히든 : 더 퍼포먼스)

기사입력 2021.10.15 11: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히든' 4팀의 퍼모머들의 역대급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이하 '히든')에서는 장르 초월 컬래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4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본격 공개한다.

지난주 최종 선발된 4팀의 퍼포머들과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확정한 뮤즈군단이 세상에 없던 최고의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어두컴컴한 터널부터 폐허가 된 리조트까지 종횡무진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것. 특히 이들은 오직 이번 퍼포먼스만을 위해 새롭게 만든 자작곡을 오늘 에피소드에서 최초 공개, 팬들에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이로와 정세운 팀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폐허가 된 강원도의 한 리조트를 방문, 때 아닌 공포체험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리조트를 답사하며 장난기 가득했던 이들은 본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페셔널한 악기 연주로 제작진을 만족스럽게 했다는 후문.

압도적인 공간감을 자랑하는 텅 빈 리조트 로비에서 신곡 ‘Pull me down’에 맞춰 파워풀한 연주를 펼치는 두 사람과, 이번 퍼포먼스를 위해 콘셉추얼한 의상까지 준비해온 현대무용 퍼포머 ‘호킵’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래퍼 보이비와 행주팀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헬로 라이언’이라는 곡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세상에 없는 장면을 담겠다며 터널 안에서의 퍼포먼스까지도 포기하지 않던 이들은 갑자기 비트박서 브라더빈의 탈모 상담을 시작하는가 하면, 파워레인저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 장소 선정부터 꼼꼼하게 체크했던 픽보이, 펜타곤 키노, 댄서 브라더빈 팀도 레전더리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최종 우승을 노린다. 이들은 픽보이가 이번 퍼포먼스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만든 미디엄 댄스곡 ‘Up&Down’에 맞춰 밝은 에너지를 내뿜을 계획이다. 특히 키노는 건물 위에서의 고된 촬영도 마다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멋짐 폭발’ 장면을 담고자 노력한다. 또한 세 사람이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나타나 180도 이미지 변신을 예고,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북돋는다.

영화 ‘킹스맨’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래퍼 한해와 블락비 태일. 국가대표 텃팅댄스 그룹 ‘TPF’는 ‘킹스맨’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장소에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이 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헤어스타일까지 과감하게 변신하고 나타난 태일은 수트와 중절모, 우산 등을 준비, 킹스맨과 완벽 싱크로율을 맞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태일은 마지막까지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텃팅댄스 안무를 익히는 열정을 선보여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태일과 합을 맞춘 래퍼 한해는 우산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에서 자꾸 NG가 나자 “멋있는 척 하기 힘들다”며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전하기도.


'히든'에서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댄스, 랩,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이색 퍼포머들과 함께 펼치는 세상에 없던 ‘장르 초월’ 컬래버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히든'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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