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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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처 유깻잎과 데이트…연애 의혹에 "그분 남친 있어" [종합]

기사입력 2021.10.14 11:50 / 기사수정 2021.10.14 10:1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과 데이트에 나섰다.

최고기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만에 유깻잎과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고기는 "오늘은 깻잎님이랑 같이 남대문을 가기로 했다. 솔잎이(딸) 옷을 사려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기는 딸, 전 아내 유깻잎과 함께 남대문으로 향했다.

쇼핑을 마친 가족은 남대문에서 갈비와 커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최고기는 "우리가 옷을 많이 득템했다. 제가 저번에 동네 친구랑 남대문에 가서 득템한 옷들도 여기서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깻잎은 "그때 안 풀었냐"고 질문했고, 최고기는 "그냥 갔다 왔다고 어그로만 끌었다. 그리고 허락을 받았다. 그분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에 '만난지 한달째?! 남대문 데이트 VLOG'라는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유튜브 썸네일에는 한 여성이 최고기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연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최고기는 동네 친구이며 관심을 끈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최고기는 "(동네친구랑) 갔을 때 3만 원 정도 썼던 것 같다. 오늘 깻잎님이랑은 2만 4천 원 정도 썼는데 10벌이 넘는다"며 감탄했다. 또 최고기는 "남대문 가서 사는 편이고 바쁘다 싶으면 수원역 지하상가에 가서 산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유깻잎은 "오빠랑 유모차 끌고 다니던 시절에 동묘 갔지 않나. 그거랑은 또 느낌이 달랐다. 확실히 동묘보다는 덜 정신 없었다. 너무 편하게 쇼핑했다"며 웃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뒀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최고기 유튜브 채널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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