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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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AOMG행 이유? 코드쿤스트 칭찬에 신뢰감↑"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1.09.18 20:31 / 기사수정 2021.09.18 20:3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하이가 힙합 레이블 AOMG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AOMG 소속 아티스트인 아티스트 쌈디, 그레이, 이하이,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들의 등장에 앞서 토크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한가위를 맞아 소원을 빈다는 말에 김영철이 "할리우드에서 연락이 안 오고 있다. 제발 오게 해달라"라고 하자 "우리 모두의 소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쌈디는 "한솥밥 먹으면서 음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대표해서 소개를 건넸다. 이때 강호동이 "왜 이제 왔냐. 희철이가 '아는 형님'에서 매일 얘기했다. 짝사랑이 아니라 짝우정이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그는 "발음이 잘 안 좋아서 못 알아듣겠다"라고 응수했다.

쌈디는 이수근 때문에 안 나왔다는 말에 "최근에 수근이 형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예능 '도시어부3' 절친 특집에 나와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린 절친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쟤는 갑자기 연락해도 출연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쌈디가 '이제 우리 편하게 통화하는 사이는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많이 컸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이 이하이를 향해 "하이는 힙합이 아닌데 왜 힙합 레이블로 갔냐"고 묻자 이하이는 "회사를 옮길 때 코드쿤스트 오빠가 회사 자랑을 많이 했다. 소속 가수의 회사 칭찬에 신뢰도가 높아졌다. 그냥 다 좋다고 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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