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27 11:37 / 기사수정 2011.01.27 2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태희가 '어둠의 누나들'과 같은 카페를 탈퇴하며 과거 청산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박해영(송승헌 분)때문에 황실재단 발족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 다시 한번 발족식을 거행하겠다고 선포했다.
본격적으로 황실을 위해 공주가 되기로 결심한 이설은 과거를 청산해야겠다며 100년 된 자동차 안에 앉았다.
그녀는 '욕망을 발산하라', '어둠의 누나들' 등 자신이 가입한 카페들의 목록을 종이에 적었다. 성인물을 연상시키는 카페이름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설은 "아깝다. 게시글 300개 쓰고 등업했는데..."라고 중얼거리며 카페 탈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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