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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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스튜디오 ‘춤’ 출연시키고픈 댄싱 머신 면모

기사입력 2021.07.18 06:00 / 기사수정 2021.07.18 00:1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7월 16일 TV CHOSUN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 채널에는 “[4K 세로직캠] 이찬원&김희재 - 콩깍지, 사랑의 콜센타 64화. 무편집 초고화질 세로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찬원은 김희재와 듀엣으로 장윤정 원곡의 ‘콩깍지’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안무를 소화하는 그의 귀여운 표정과 잔망미 넘치는 몸짓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전주나 간주 부분에서 연신 눈웃음을 날리며 박자에 맞게 율동을 하는 장면은 그의 귀여움을 한껏 끌어올린다.

가사에 맞춰 발까지 '콩콩콩' 구르며 잔망미 넘치는 안무를 선보인 이찬원.

하지만, 노래 순서가 되면 '트로트의 정석 이찬원 선생'으로 되돌아가 율동 대신 우아한 손짓으로 안무를 급전환한다. 노래에 집중하기 위한 그의 선택인데, 율동을 할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노련미가 돋보인다.

또한, 원곡자와 다른 가창 포인트도 눈길을 끈다. 이찬원은 장윤정의 간드러지는 창법을 따라하지 않고, 화자를 남자로 전환해 힘있는 목소리로 '콩깍지'를 불렀다.

이에 이찬원의 '콩깍지'에서는 '사랑에 빠진 걸 부인해보지만, 행동에서 모두 티를 내고 마는 상남자'의 귀여운 모습이 엿보인다.

현재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하루만에 26,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찬원의 '춤영상 세로직캠 불패의 법칙'은 그가 일명 '더듬이 춤'을 선보여 화제가 된 '연하의 남자' 영상에도 적용된다. 

지난 5월 7일 게재된 TV CHOSUN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 채널의 '[4K 세로직캠] 이찬원 - 연하의 남자. 사랑의 콜센타 54화 무편집 초고화질 세로직캠'은 현재 조회수 765,900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직후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몸치로 지명되기도 했던 이찬원. 하지만, 오랜 노력 끝에 요즘은 어려운 안무도 소화해내며 팬들로부터 '더는 춤이 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듣는 수준으로 춤사위가 세련되게 변했다.

특히, 요즘은 '더듬이 춤'으로 댄스계를 교란하며 '이춤원'만의 댄스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어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몸짓으로 세로 직캠을 접수할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TV조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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