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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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X조재윤, 돌판삼겹살vs장라면 특급 요리대결 (골라자봐)

기사입력 2021.07.08 09: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에서 조재윤과 이상민의 특급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7일 방송된 LG헬로비전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에서는 첫 번째 캠핑존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생존지기 조재윤의 '돌판 삼겹살'과 먹존지기 이상민의 '장라면'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생존'의 조재윤은 나뭇가지로 낚싯대 만들어 '어죽'을 만들기 위해 낚시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존장 강호동의 도움으로 삼겹살을 획득해 직접 불을 지펴 돌판에 삼겹살 굽기를 시도했다. 동반입대 출연자들은 “큰일 났네 진짜.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조재윤은 이에 흐뭇한 표정으로 “너희들 먹는 거만 봐도 기쁘다”라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들은 촬영 후 입대 직전 사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캠프”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먹존'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먹존지기 이상민의 '장라면'이 공개됐다. 고추장, 된장, 홍합, 황태 등을 넣고 1시간을 끓여 '건강한' 장라면을 완성. 이를 맛본 액션배우들은 “맛있으면 말을 안한다”며 먹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장라면의 맛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사실 건강한 재료만을 사용했을 것 같은 이 라면의 특급 레시피는 라면스프 2봉지. 장라면의 재료를 소개하면서 라면스프만 빼고 다 얘기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액션배우들만 모를 웃음을 지었다. 장라면의 맛에 흠뻑 취한 그들은 “먹존이 제일 핫할 것 같다”고 했지만, “사실 다음에는 팅존을 가보고 싶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주었다.

'팅존'에서는 이주엽-강나라가 1호 커플이 되었다. 강나라는 “중간에서 만나는 연애만 했었는데, 데리러 오신다는 말에...”라고 소감을 수줍게 전했다. 2호 커플은 팅존지기들이 예상했던 대로 유기운-김은비가 매칭에 성공. 유기운은 “다가가도 될까요?”라며 직진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김은비 역시 “처음 선택부터 묵묵히 기다려준 느낌”이라며 첫 느낌 그대로 직진한 두 선남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대웅, 홍주희는 커플 매칭에 실패했지만, 이상민이 이를 알지 못한 채 박대웅-홍주희가 커플이 되었을 것이라고 예측. 출연자들이 민망해하자 양세찬은 “팅존에 얼씬도 하지 마요! 먹존만 신경쓰세요!”라고 호통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 는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캠핑 스폿(SPOT)을 찾아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라이빗 캠핑존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헬로비전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는 매주 수요일 LG헬로비전은 오후 5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디스커버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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