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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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강하지 않아"...김민경, 까나리에도 '평온'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06.27 19: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민경이 까나리에도 평온해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백지영, 김민경, 미주와 함께 슈퍼히어로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포천에 모여 오프닝을 시작했다. 방글이PD는 이번 여행이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예능에 필요한 세 가지 능력 슈퍼파워, 슈퍼목청, 슈퍼열정에 따라 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종민과 김선호, 연정훈과 딘딘, 문세윤과 라비가 각각 슈퍼목청, 슈퍼열정, 슈퍼파워 팀으로 만났다. 방글이PD는 각 능력을 보유한 세 명의 게스트가 나온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시즌4 첫 게스트에 "낯 되게 가리는데"라며 난감해 했다.

슈퍼파워 히어로로 김민경이 등장했다. 문세윤은 전날에도 김민경과 같이 촬영을 했다면서 별로 반가워하지 않았다. 라비는 에스코트를 하기 위해 김민경을 업어보려고 했다. 김민경은 부러질 수 있다면서 자신이 라비를 업겠다고 하더니 바로 라비를 업어서 이동했다.



김민경에 이어 러블리즈의 미주가 슈퍼열정 히어로로 나와 연정훈, 딘딘 팀에 합류했다. 딘딘은 미주와 같은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어 친분이 있다며 연정훈이 불편해 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슈퍼목청 히어로는 백지영이었다. 김종민은 결혼한 백지영이 나오자 계속 "누나 결혼했잖아요"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세 팀은 이동수단을 걸고 까나리 복불복에 나섰다. 미주는 머리카락부터 묶은 뒤 만반의 준비를 했다. 딘딘은 머리카락에 까나리가 묻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미주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었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까나리가 걸린 미주는 까나리가 입에 닿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미주가 실패한 가운데 김민경이 나섰다. 김민경은 까나리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처럼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생각만큼 강하지 않다"고 했다. 마지막 주자 백지영이 아메리카노를 고르는데 성공하며 1등을 해 고급 세단을 차지하게 됐다. 슈퍼파워 팀과 슈퍼열정 팀은 경차와 트럭을 두고 헬륨가스 풍선 복불복을 진행했다. 라비가 정상 풍선을 고르면서 슈퍼파워 팀이 경차를 타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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