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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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엄마팬찬스’, 대구아동복지시설에 치킨 기부

기사입력 2021.06.24 00:00



트롯 가수 이찬원 팬클럽 ‘엄마팬찬스’ 회원들이 대구 아동복지시설 23곳에 치킨을 기부했다.

지난 6월 18일~20일 ‘미스터트롯’ 대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미(美)에 당선된 후 1년 반 만에 고향에서 맞이한 첫 콘서트다.

‘엄마팬찬스’는 이를 축하하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치킨 기부를 진행했다. 이찬원을 낳아준 대구에 감사하며 첫 콘서트의 감격과 기쁨을 함께 나눈 것이다.

대구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종사자들 약 1천여 명에게 치킨을 배달했다. 코로나 시국에 간식 후원이 끊어진 보육원 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이찬원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6월 25일~27일 ‘미스터트롯’ 광주콘서트 기념으로 광주 전 지역 800여 명에게 기부를 진행한다. 앞으로도 콘서트가 개최되는 대표적인 도시에 치킨 기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한다.

한편 ‘엄마팬찬스’는 이번 대구 아동복지시설 기부 외에도 4월에는 경기지역 장애시설 9곳과 보육 시설 10곳 등 총 19개 시설 약 1300여 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찬원 부모님이 운영하는 찬스까페 소재 대구시 달성군 지역아동센타 30곳 877명의 어린이들에게 치킨 나눔을 했다.

이찬원 팬클럽은, 빨간밥차에 5백만 원 기부, 이찬원 모교 영남대에 2천 5백만 원 장학기금 기탁, 나주수재민돕기 1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 영대병원 1566만 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하게 선행을 행하고 있다.

소수의 ‘찐팬’들로 구성된 ‘엄마팬찬스’들에게 가수 이찬원은 가슴으로 낳은 막내아들이다. 그들은 이찬원이 미스터 트롯 경연 첫 출연할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오고 있다.

‘엄마팬찬스’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정신적으로 우울하거나 신체적인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눠왔다. 그 끈끈한 사랑으로 인해 치유받고 삶에 힘을 얻는 등 따뜻한 모임으로 점점 발전해 가고 있다.

‘엄마팬찬스’는 “이찬원을 응원하는 동시에 이 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찬원 사랑을 흘려보낼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해왔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이찬원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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