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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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오미희 "차선혁, 복수 걸림돌 되면 가만 안 둬" 분노

기사입력 2021.06.07 20:13 / 기사수정 2021.06.07 20:1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오미희가 경성환이 이소연의 비밀을 알게 되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이 황가흔(이소연)이 고은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욱도(안희성)는 오하라가 시킨 게 무엇이냐 묻는 경성환에게 "황가흔이 고은조다. 너 고은조랑 결혼하려던 남자였다며. 그쪽이 참 안됐다 싶어서 말해주는 거다. 사랑하는 여자가 눈 앞에 있는데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말해주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경성환은 깜짝 놀라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한편 황지나(오미희)는 왕퉁조(이얀)에게 차선혁이 나욱도를 빼돌렸다고 전해 들었고, 황가흔에게도 이 사실을 말했다. 황가흔은 "나욱도, 주세린 때문에라도 말 못 할거다"라며 황지나를 안심시켰다.

황지나는 "만약 차선혁이 알게 되면 그냥 있지 않을 거다. 차선혁이 네 복수의 걸림돌이 되면 가만두지 않을 거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차선혁은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차선혁은 과거 고은조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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