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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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김의성, 사설 감옥 탈출한 성범죄자 대면 "문단속 잘했어야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2 06:45 / 기사수정 2021.05.02 01:20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김의성이 탈출한 범죄자와 마주하며 위기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장성철(김의성 분)이 백성미(차지연)의 사설 감옥에서  탈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도철(조현우)에게 위협받는 모습이 보여졌다.

장성철은 조도철의 탈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장성철은 사설 감옥에서 백성미에게 일이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물었다. 백성미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문단속이나 잘하고"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최경구(장혁진)는 김도기(이제훈)에게 안고은(표예진)의 부재를 걱정했다. 최경구는 김도기에게 "(안고은의 도움 없이)혼자 들어가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내 걱정은 말고 (성 착취 영상)서버를 최대한 빨리 찾아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장성철은 집으로 돌아와 백성미의 문단속 잘하라던 말을 떠올렸다. 그런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장성철은 초인종 소리에 놀라 야구 배트를 들었다. 장성철이 문을 열자, 대문 앞에는 안고은이 기다리고 있었다.



강하나(이솜)는 왕민호(이유준)와 함께 한 차량을 추적하다가 괴한들의 자동차 습격을 받았다. 왕민호는 "뭐야 이 새끼들"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강하나는 공포의 비명을 질렀다.

김도기는 운전 실력과 기지를 발휘해서 강하나를 습격한 괴한들의 자동차를 하나하나 물리쳤다. 하지만 김도기는 강하나가 타고 있는 자동차마저 사고 나게 했다. 김도기는 왕민호를 크게 다치게 만들고 말았다.   

조진우가 강하나와 왕민호와 치료받는 병원으로 급히 찾아왔다. 강하나는 "전 괜찮은데..."라고 말하며 크게 다친 왕민호를 걱정했다. 이에 조진우(유승목)는 "대체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안고은의 활약을 등에 업어 박양진(백현진) 일당을 퇴치했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박양진이 폭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함을 끝으로 복수 대행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도철이 장성철을 찾아왔다. 조도철은 건들거리며 "전화 안 받아?"라고 물었다. 장성철이 대답하지 않자, 조도철은 장성철의 전화를 끊고 "지금은 내가 먼저야"라고 말해 위기를 고조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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