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6 09:3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15일 '2010 SBS 연예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4명의 후보가 발표됐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을 가리는 올해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이끌며 SBS 주말 예능을 책임지고 있고 이경규 또한 상승세를 타며 2년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진행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MC 강호동은 '강심장'으로 이승기와 함께 후보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가수 이승기가 연예대상 후보로 오른 것이다.
이승기는 가수, 연기자로서 황태자의 자리를 유지하며 '강심장'을 통해 버라이어티 MC로도 성장해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지난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패밀리가 떴다'의 '국민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공동수상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어 올해 연예대상에서는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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