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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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엔터, 이장우·안세하·강기둥→김기무까지 재계약 "신뢰"

기사입력 2021.03.26 10: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이장우, 안세하, 강기둥, 윤사봉에 이어 김기무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김기무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연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진심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매력적인 배우 김기무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김기무 배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무에 앞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이장우, 안세하, 강기둥, 윤사봉 등의 배우들과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의 경우 대부분 5년이라는 장기적인 계약기간을 통해 배우들과 10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재계약은 "업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서로를 위하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파트너십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단순히 회사와 배우라는 관계를 넘어 서로를 향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흔들리지 않는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에 배우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면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니지먼트의 체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시스템 역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KBO 한화이글스 1군 선수에 이름을 올렸던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기무는 연극 ‘밑바닥에서’ ‘나우고골리’ ‘Q’ ‘세일즈맨의 죽음’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출연했다. ‘나우고골리’로 2014년 서울연극제 최우수연기상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영화 ‘황제를 위하여’ ‘검사외전’ ‘탐정:리턴즈’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피리부는 사나이’ ‘뱀파이어 탐정’ ‘힘쎈여자 도봉순’ ‘슬기로운 감빵생활’ ‘검법남녀’ ‘스토브리그’ ‘악의 꽃’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장우, 안세하, 강기둥, 윤사봉, 김기무 외에도 김갑수, 차화연, 윤소이, 박은석, 고세원, 박광현, 조미령, 안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후너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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