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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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뷰가 넘은 장윤정♥도경완의 러브스토리 “하영이가 날 여기로 이끌었다”

기사입력 2021.03.14 09:27



‘힐링캠프’ 장윤정 편에 공개된 장윤정♥도경완의 러브스토리가 15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2013년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장윤정 도경완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93회의 다시보기 영상. 이 영상 속 장윤정은 연하남 도경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윤정은 도경완이 실시간으로 깨일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대해 별말을 안 하자 “뭐하고 있는지만 알려달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던 사실을 회상했다.

이어서 “도경완과 한밤 중 통화를 하게 됐는데, 밤마다 그가 책을 읽어줬다”라고 했다. 도경완이 목소리가 좋아서 그게 정말 좋았다고.

장윤정은 “그렇게 도경완에게 물든 것 같다. 담겨 있는 것은 뺄 수가 있는데 물든 것은 뺄 수가 없다”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장윤정은 “도경완이 술 한잔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내가 술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러나”라며 경계하면서도 “친한 동생 보는 느낌으로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와 술을 마셨다고 했다. 그런데 도경완이 동생으로 보이기 싫어했다고.

장윤정은 “도경완은 누나라고 절대 안 부르겠다. 윤정 씨라고 하겠다”라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 누나 동생으로 말고”라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장윤정♥도경완의 러브스토리는 방송 이후 약 8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영이가 날 여기로 이끌었다”, “결론은 다정한 남자를 만나야 한다”, “장윤정 닮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3월 14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50만 뷰(159만 뷰)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남다른 관심을 실감케 한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성공한 셀럽 부부의 정석과도 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결혼 이후에도 여전한 금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7회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장윤정의 에피소드는 배윤정 남편이 발마사지를 준비하다가 아내 발에 뽀뽀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이 모습을 보던 이동국은 "뭘 본 거지?"라며 당황했고, 장윤정은 "아내 발에 뽀뽀 안 하느냐?"며 오히려 이동국의 반응을 의아해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정수리에 뽀뽀를 자주 하고, 발가락을 깨문다"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희는 "지금도?"라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그럼요"라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여전히 금슬이 좋은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또 장윤정은 “아직도 남편 앞에서 안경 대신 렌즈 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생리현상도 트지 않았다. 자다가 실수한 적은 있었는데 정말 놀라서 소름이 끼치더라. 자다가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간다. 임신했을 때도 안 했다”고 남편 앞에서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아내의 마음을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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