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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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돌싱' 김경란에 "아직 결혼 안 했어요? 파이팅" (불타는청춘)[종합]

기사입력 2021.03.10 08:30 / 기사수정 2021.03.10 07: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김경란의 결혼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과 김경란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이 새 친구로 등장했고, 최민용은 디자이너 박윤희에게 연락해 DJ DOC 이하늘을 불렀다. 

앞서 이하늘은 결혼 후 '불타는 청춘'을 떠났지만, 이혼 후 다시 돌아오게 됐다.

최성국은 "드디어 이하늘이 '불청'에 왔다"고 반기면서 "어렵게 모셨다. 같이 여행 다니고 놀고 싶어했는데, 거기를 어떻게 또 가냐고 본인이 주저했었다. 우리 모두 보고 싶었고, 같이 여행하고 싶었다"고 반겼다.

돌아온 이하늘은 이전보다 의기소침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고, 강문영은 이하늘에게 "나도 2번 이혼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후 '불청' 멤버들은 이하늘에게 김경란을 새 친구로 소개했다. 

이하늘은 김경란에게 "아직 결혼 안 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인사해 김경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성국은 "너랑 똑같다"고 김경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이하늘은 조용히 김경란을 향해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이전보다 주위의 눈치를 보는 이하늘에게 "네가 일탈의 상징이지 않나. 김경란의 일탈을 위해 부른건데, 오늘은 일탈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면서 "원래 스트레스 받는 거 없이 자유롭게 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늘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외로 나는 예민한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일탈 이야기에 김경란도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경란은 과거 KBS 근무 당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귀걸이로 시선을 뺏는 것이 금지됐었다며 "일탈을 위해 파란색 염색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또 박선영은 김경란이 과거 아나운서로 근무할 때 머리 색깔이 진한 밤색이었던 것을 말했고, 김경란은 "그 때 해야 하는 프로그램 성격이 정장에 그런 스타일이어야 했었다. 그래서 머리 색깔이 밤색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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