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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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영화 '나만 보이니' 캐스팅 "친구와 여행 다녀온 것 같은 촬영"

기사입력 2021.02.03 11:32 / 기사수정 2021.02.03 11: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세희가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의 주연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나만 보이니'는 촬영 현장에서 촬영팀 사이를 누비는 초자연적 실체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상황을 공포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코믹적인 요소를 잘 버무린 신선하고 독특한 장르물이다.

이세희는 극 중 특유의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 유리 역을 맡아 밝은 웃음을 주는 매력적인 표현과 출연 배우들과의 조화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세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촉박하게 촬영에 들어가게 돼서, 다들 더 힘을 냈던 것 같다. 친한 친구들끼리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고 추운 겨울이었지만 다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촬영장이 매번 훈훈했다. 이렇게 마냥 즐겁게 촬영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임용재 감독님도 유쾌하시고 소통을 중시하셔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스태프 분들과 탭분들 배우 분들 모두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똘똘 뭉쳐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2020년 MBC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 '하얀까마귀'와 카카오TV '연애혁명'에서 활약했다.

또 웹드라마 '키스요괴', '연남동 키스신'에서는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라이브온'에서 악랄한 반전 악녀로 많은 이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나만 보이니'는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으며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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