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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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 논란…SBS 측 "입장 無, 방송 통해 확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09 19:30 / 기사수정 2021.01.09 19: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중 일부를 스포일러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S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스포일러와 관련해 입장은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수망구TV'에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였지만 이 과정에서 그의 대본 연습 장면이 논란이 됐다. 오는 2월 방송인 SBS '펜트하우스' 시즌2의 주요 내용을 유츌하는 스포일러 행위를 한 것.

해당 장면은 빨리 감기로 편집되어 내용이 들리지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느리게 배속하면서 문제가 됐다.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의 약혼발표와 오윤희의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양 집사(김로사)의 결말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되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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