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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렐리아 하드캐리' 쑤닝, 오브젝트 독식…'마치 가볍게 압승'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8 18:3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쑤닝이 이렐리아 픽의 이유를 증명했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마치 e스포츠 대 쑤닝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마치 e스포츠는 'PK', '제미니', '미션', '브루스', '코알라'가 선발로 등장했다. 쑤닝은 '빈', '소프엠', '엔젤', '후안펑', '소드아트'이 나왔다. 

2경기에서 마치는 제이스, 볼리베어, 신드라, 애쉬, 노틸러스를 골랐고 쑤닝은 이렐리아, 그레이브즈, 갈리오, 진, 바드를 선택했다.

4분 빈은 PK를 솔킬 내며 초반부터 탑 차이를 벌렸다. 7분 제미니와 코알라는 탑에 로밍을 시도, 빈을 잡았다. 10분 코알라의 이니시로 소드 아트를 킬을 냈다. 

11분 소프엠은 빠르게 첫 전령을 먹고 빠졌다. 12분 용 근처에서 코알라가 물렸고 후안펑이 킬을 먹었다. 동시에 소프엠은 첫 화염용까지 차지했다.

14분 또 한 번 용쪽에서 한타가 열렸고 쑤닝이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잡았다. 15분 빈은 PK를 한번 더 솔킬냈다. 

17분 마치는 잘 큰 빈을 잡아내며 두 번째 전령을 차지했다. 하지만 쑤닝은 18분 두 번째 대지용을 획득했다.

20분 빈은 PK를 죽이면서 살아나오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다. 23분 세 번째 용이 나오기 전 미드에서 한타가 열렸고 쑤닝이 전투를 이기면서 미드 2차를 날렸다. 추가로 쑤닝은 바람용을 처치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4분 바론 근처에서 5대 5 전투가 펼쳐졌다. 쑤닝이 에이스를 기록, 바론까지 챙겼다. 26분 빈은 더블킬을 기록하며 마치의 넥서스로 진격했다. 쑤닝은 킬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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