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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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린 함께일 거야"…VAV, 이별 감성 저격한 '메이드 포 투'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9.15 12:00 / 기사수정 2020.09.15 11: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VAV가 신곡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로 컴백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MADE FOR TWO'는 멤버 바론이 입대하기 전 참여한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다. 바론은 멤버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이에 VAV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또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ADE FOR TWO'는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 사단이 지원사격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 칼군무를 보여줬던 VAV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잔잔한 사운드, 분위기와 부드러운 춤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MADE FOR TWO'는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신비로운 북유럽 감성의 무드를 가득 담았다. 셔플 기반의 리듬과 스칸디나비아 팝의 조화가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작은 틈 사이로 펼쳐지는 기억이 Our Memory / 그리워져 너와의 순간 하나까지 / 하나였던 너와 나 / 슬픈 이별마저 아름다워 / Love Love Love is pain / 이 마음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 / 그 눈을 뜨면 다시 우린 함께일 거야'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VAV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들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VAV는 음악과 감정 연기를 통해 사랑하는, 혹은 그리워하는 마음을 곱씹으며 상대를 향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바론과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분간 6인 체제에 돌입한 VAV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ADE FOR TWO'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ADE FOR TWO'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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