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30일 펍지 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2019년에 전년 대비 약 159%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직원 중 98% 이상이 정규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일례로 펍지주식회사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직원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 데이(Play Day)'를 지속하고 있다. 매달 전사 회의(All-hands Meeting)를 통해 전 직원과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각자 가장 적합한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플레이 데이 자율퇴근, 장기 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제도 등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직무능력 개발 활동 지원, 마음건강 상담 프로그램, 운동비 지원 등 직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웅희 펍지주식회사 COO는 "펍지주식회사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게임 산업이 어느 때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 책임 의식을 갖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유연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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