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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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먹' 샘킴X안정환X윤두준X정세운, 마지막 영업→전 메뉴 '완판' [종합]

기사입력 2020.07.15 00: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의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마지막 영업에서 전 메뉴를 매진시키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배달해서 먹힐까?'에는 '아이 엠 샘'의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먹퀘스트는 '전 메뉴 매진 신화 기록'이었다. 계속된 주문으로 정신이 없는 와중, 재료 준비가 덜 되자 샘킴은 안정환에게 먼저 요리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샘킴은 "뒤에 마무리할 게 있었다. 몇 개 정도는 형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믿고 맡긴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보이 윤두준은 반죽부터 굽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주문은 계속 쌓였고, 샘킴은 "입소문이 진짜 났나봐요"라고 흐뭇해하며 대량 제조를 시작했다.

정신없이 오전 영업을 마치고 멤버들은 전 알바생 김풍이 사 온 빵을 먹으며 점심 식사 시간을 보냈다. 곧이어 멤버들은 재료 준비에 나섰고, 샘킴은 저녁 영업을 오픈했다.

저녁 영업이 오픈되자마자 대량 주문이 몰려왔다. 멤버들은 각자 일에 집중하며 주문을 받아냈다. 오후 7시가 됐음에도 주문이 꾸준히 밀렸다. 야근이 확정된 상황, 샘킴은 직접 주문 정리에 나섰다.

열 가지 메뉴 중 처음으로 문어 샐러드가 매진됐다. 이어 토르텔리니, 티라미수, 포모도로 파스타가 매진됐다.


마감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멤버들은 올 매진을 위해 "9시까지 하자"며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안정환은 스스로 만든 파스타를 맛보며 "안 맛있을 수가 없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정세운은 파스타 마무리를 도우며 영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했다.

정세운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감 15분 전까지 주문이 들어온 상황, 내일 영업 몇시에 하냐는 전화까지 걸려왔다. 이에 정세운은 "마음이 너무 안 좋다"며 매진 사실을 전했다.

샘킴은 마지막 파스타 요리를 시작했고, 윤두준은 "내 인생 마지막 피자다"라며 피자를 구웠다. 결국 마지막 볼로네제 파스타까지 전 메뉴가 완판됐다.

모든 메뉴를 마무리하고 멤버들은 박수와 포옹으로 자축했다.

방송 말미에는 3개월 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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