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하재숙과 남편 이준행이 '동상이몽'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하재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마지막 방송 보면서 또 둘이 폭풍 눈물을. 지금처럼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갈게요. 행숙부부 굿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는 "감사합니다. 저희 잘 살게요. 동상이몽!"이라고 외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하재숙과 이준행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남편 이준행이 하재숙을 위해 설악산에서 남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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