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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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무원♥' 곽튜브, '조리원 협찬' 차액 토해냈다…"3천만원 기부" 사과 (전문)

기사입력 2026.04.10 13:23 / 기사수정 2026.04.10 13:23

곽튜브, SNS
곽튜브,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곽튜브가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공개하며 수습에 나섰다.

10일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최근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장문의 사과를 게재했다.

곽튜브는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게 됐다"며 "당시 SNS를 통해 협찬 사실을 알렸으나, 상세한 범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아들이 태어난 후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협찬'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서 '협찬' 문구가 돌연 삭제됐고, 공무원인 곽튜브의 아내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곽튜브는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이 제기된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곽튜브는 미혼모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산후조리원 측에도 협찬 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앞으로는 법적 기준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살 연하 공무원과 결혼한 뒤 지난달 초 아들을 얻었다.



이하 곽튜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최근 저의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습니다.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SNS를 통해 협찬 사실을 알렸으나, 상세한 범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이 제기된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제 자신과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습니다. 부족했던 저의 배려심을 반성하며,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미혼모분들을 위한 지원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자 합니다. 산후조리원 측에도 협찬 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법적 기준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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