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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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美 폭동에 공포감 호소 "유리창 깨지고 총소리도 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01 14:53 / 기사수정 2020.06.01 14:5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잼 출신의 윤현숙이 미국 폭동 사태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헬기 소리, 싸이렌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 나가는 걸로"라고 적었다.

이어 31일에는 "지금 실시간 상황입니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라 생각하니 무섭네요. 아직도 밖에는 싸이렌 소리 총소리ㅜㅜ 아 멘붕입니다. #엘에이 # 다운타운 #무섭다"라고 공포감을 전했다.

1일 그는 "영화가 아닌 실제라니 참. 커피 한잔 사러갔다 차 안에서 대기"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현숙은 "다행히 무사히 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에서 괜찮냐고 전화가 많이 오는데 괜찮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한 행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항의 시위가 미국 75개 도시로 번지면서, 20여 곳에는 야간 통행금지령까지 내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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