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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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바다요' 양경원→임철수, 밤바다 적신 감성 공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9 01:0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주문바다요' 양경원과 임철수가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문바다요'에는 박효주와 임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효주는 쏨뱅이구이와 전복 버터구이, 볼락구이 등을 주문했다. 조재윤은 해남으로 변신해 물질에 나섰고 주상욱과 양경원, 유수빈은 볼락 낚시에 도전했다.

주상욱과 양경원, 유수빈은 손쉽게 볼락 낚시에 성공했고 조재윤 역시 거제 해녀들의 도움을 받아 전복을 공수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이 만든 요리를 맛본 박효주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깜짝 손님으로 합류한 배우 임철수 역시 묵묵히 음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편안한 회식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문바다요'의 시그니처 밴드가 등장해 연주를 이어갔다. 연주를 감상한 박효주는 "그림같았다. 너무 멋있어서 약간 울컥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박효주는 양경원을 향해 "노래하는 걸 본 것 같다. 한 곡 볼러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양경원은 바로 기타를 집어들고 라이브 밴드 사이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선곡한 양경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꾸며냈다.

배우 임철수 역시 무대에 화답했다. 주상욱은 "임철수가 한 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에너지가 폭발할까 궁금하다"고 말했고 임철수는 바로 무대로 나섰다.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를 선곡한 임철수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반전의 매력을 서보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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