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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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딘딘, 소원 풀었다...지드래곤과 전화 "계속 좋아할고양" [엑's PICK]

기사입력 2020.01.08 10:50 / 기사수정 2020.01.08 10: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딘딘의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새해를 맞아 ‘2020년! 새해가 밝았쥐 뭐양 욕망의 쥐띠 특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0년 첫 방송을 맞이, 게스트들의 '소원풀이 코너'를 마련했다. 딘딘의 소원은 ‘지드래곤’. 평소 딘딘은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여러 번 언급할만큼 지드래곤의 열성팬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이 소원을 빠르게 들어줄 사람은 여기가 맞다“며 산다라박을 지목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제가 실패하면 세븐 씨도 한번"이라며 이후 세븐을 지목하기도 했다. 딘딘은 "성대모사하는 사람이면 저 진짜..."라며 말을 흐렸고 박나래는 "진짜 지드래곤이면 어떻게 할 거냐. 뭐라고 부를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수줍어하며 "지용이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박은 지드래곤과의 통화에 성공했다. 산다라박은 "널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며 딘딘을 소개했다. 딘딘은 "지용이형 저 딘딘이다"라며 인사했고 김숙은 "너 왜 이렇게 거북목이 됐냐"며 딘딘을 놀렸다. 딘딘은 ”계속 좋아할 고양“이라며 지드래곤의 애교 섞인 유행어를 선보였고, 지드래곤은 "그럴 고양?"이라며 딘딘의 성대모사에 화답했다.

"그동안 딘딘 씨가 지디 덕질을 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알고 있었냐"는 산다라의 질문에 지드래곤은 "알고 있었다 방송으로 자주 뵀다"며 "저한테는 딘딘 씨가 연예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환호로 가득차게 했다. 이에 딘딘은 과하게 행복해하며 지드래곤에게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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