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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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정미연 "남편 안지환, 아는 누나에게 전화 오자 신나게 받아"

기사입력 2019.10.21 15:07 / 기사수정 2019.10.21 15:0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얼마예요' 성우 정미연이 남편 안지환을 폭로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무슨 생각 하며 사니?'라는 주제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우 정미연은 자신에게만 무신경하고 다른 여자에게는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남편 안지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집에 들어와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대화도 안 하던 남편 안지환이 아는 누나한테 전화가 오자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전화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출연자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안지환은 "힘을 쥐어짜서 이야기 한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왜 그 힘을 다른 누나한테 쓰냐"며 더 크게 반박해 거센 논쟁이 오갔다. 

가수 조갑경은 최근 남편 홍서범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조갑경이 운전하는 홍서범에게 살갑게 말을 걸자, 홍서범이 "안 자?"라고 귀찮다는 듯 대답했다는 것이다. 조갑경은 "내가 말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는 걸 바라는 것 같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별로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오히려 출연자들의 더 큰 분노만 샀다.

한편, 배우 이혜근을 상대로 한 깜짝 실험 카메라도 공개된다. 이혜근이 남편 조신우를 만나러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조신우가 의문의 남성과 함께 있던 것이다. 급기야 조신우는 이 남성이 자신의 이복동생이라고 밝힌다. 알고 보니 이미 이혜근 몰래 금전적인 지원까지 해주고 있던 상황인 것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혜근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공개된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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