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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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故설리 향한 깊은 그리움 "눈물 멈추지 않아…아직도 믿기지 않아"

기사입력 2019.10.15 14:35 / 기사수정 2019.10.15 14: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절친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설리(본명 최진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과 더불어 구하라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수많은 사진들 속 예쁜 진리 진리야..진리야"라며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구하라는 설리의 비보를 접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 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전날 오후 6시 30분 경 마지막으로 설리와 연락했던 매니저가 집을 방문해 설리를 발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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