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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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크러쉬, 화장실 팬미팅→공연 음이탈 '흑역사 대방출'

기사입력 2019.07.11 14:11 / 기사수정 2019.07.11 14:3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해투4' 크러쉬가 흑역사를 대방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숨은 절친들 서민정&신지, 김종민&지상렬, 크러쉬&비와이가 출연했다.

녹화에서 크러쉬는 기상천외한 흑역사를 대 방출했다. 먼저 크러쉬는 화장실에서 깜짝 팬미팅을 한 사연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크러쉬는 "공항에서 초등학생 팬들이 쫒아온 적이 있다. 용변이 급해 화장실로 가던 중이었는데 칸 앞까지 따라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크러쉬가 "칸 앞에서 기다리던 초등학생 팬들이 용변 소식을 생중계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화장실에서 이렇게 민망한 상황에 처하면 끝까지 모른 척하던지, 오히려 더 당당하게 행동해야한다"고 대처법을 공유했다. 여기에 출연진들이 대중목욕탕에서 팬이나 지인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가 가요계 4대 폭우짤에 등극한 일, 소울이 범람해 생긴 공연 중 음이탈 등 다양한 흑역사를 공개했다. 과연 크러쉬의 입담이 얼마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된다.

'해피투게더4'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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