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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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19일부터 개최…메리 윌시 전시 총감독 내한

기사입력 2019.04.10 13:03 / 기사수정 2019.04.10 13:1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디즈니 영화의 시작을 담은 색다른 영화 행사가 찾아온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10일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공식 오픈을 앞두고 주최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 및 프레스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위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메리 월시(Mary Walsh) 전시 총감독이 내한한다. 메리 월시는 25년 이상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베테랑이다. 그는 대한민국에 방문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한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상무도 참여해 디즈니 클래식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전한다.

올해는 영화 '알라딘', '라이온 킹'이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해다. 이번 행사에서는 5월 개봉하는 '알라딘', 6월 개봉하는 '토이스토리4', 7월 개봉하는 '라이온 킹'까지 디즈니 영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다. 더불어 '겨울왕국2' 개봉까지 앞두고 디즈니 영화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위함이다.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프레스 오프닝 및 기자간담회에서 디즈니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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