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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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석천, 핵인싸 새친구가 나타났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13 01: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석천이 '불청'의 유일무이한 새 친구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석천이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석천은 멤버들이 자신을 반겨줄지 걱정을 하면서 등장했지만 역대급 친화력과 마당발, 핵인싸 기질을 뽐내며 빠르게 적응했다.

홍석천은 인연이 없었던 이연수가 자신을 데리러 오자 어색함 없이 바로 친해졌다. 이연수가 나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오빠라고 불렀던 것을 두고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연수는 새 친구와 이렇게 빨리 반말을 하고 편해진 것이 처음이라면서 홍석천과의 만남을 신기해 했다.



홍석천은 이연수 말고는 거의 모든 멤버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출연한 새 친구 중 이렇게 많은 멤버와 이미 친분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홍석천은 권민중과는 거의 가족 같은 관계였다. 구본승, 김부용, 최성국 등 멤버들과 같은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거나 그 외의 인연으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특히 김혜림과의 인연에 관심이 모아졌다. 홍석천은 방송 초반 김혜림을 잘 모른다고 했는데 반전이 있었다. 김혜림은 홍석천을 보자마자 "내가 널 왜 몰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홍석천은 인터뷰를 통해 "누나가 날 기억할까 싶었다"고 했다. 김혜림은 "석천이가 그 고백을 했을 때 제가 왜 그랬냐고 그랬다"며 남다른 인연이 있었음을 털어놔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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