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19 23:08 / 기사수정 2019.02.19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신세연과 본격적으로 공조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7, 8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강다인(신린아)을 되찾기 위해 단서를 찾아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강다인이 식물인간 상태가 된 뒤 손목에 하트 모양의 문신이 생긴 것을 보고 고대수(이정현)의 병실로 달려갔다. 강다인과 마찬가지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은 고대수의 손목에도 같은 모양의 문신이 있었다.
강곤은 고대수의 할머니에게 원래 손자의 손목에 문신이 있었는지 물어봤다. 할머니는 없었다고 말했다. 강곤은 할머니에게 고대수의 방을 가 봐도 되는지 물었다. 고대수를 이렇게 만든 범인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할머니는 평소 고대수가 자기 방을 누가 보는 것을 싫어한다며 머뭇거렸다. 신소영(진세연)이 할머니는 안심시키며 허락을 받았다. 강곤과 신소영은 함께 고대수의 집으로 향했다.
강곤은 고대수의 방에서 고대수 가족이 드림월드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놀랐다. 강곤은 신소영에게 강다인과 고대수의 손목에 생긴 문신의 모양이 드림월드에 입장할 때 찍어주던 스탬프 모양과 같다고 설명했다.
신소영은 아버지 신구철(이대연)에게 강다인의 상태를 알려주며 강곤을 통해 들은 드림월드에 대해 얘기했다. 신구철은 드림월드라는 말을 듣자마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