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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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종진, 정치 끝났음에도 인사로 전통시장 접수

기사입력 2018.10.23 20:26 / 기사수정 2018.10.23 20:2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종진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모두 인사를 건넸다. 

2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종진은 아내와 아들, 두 딸과 함께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의 저녁 메뉴는 카레였기에 카레 재료를 사기 위함이었다.

박종진은 전통시장에 대해 '자주 간다. 장은 (가족들과) 같이 간다. 재밌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카레 재료를 사는 것은 물론 시장에 있는 상인들과 모두 인사를 나눴다. 박종진은 그냥 지나치는 가게가 없었다. 인사를 나눈 가게에서 뭐라도 하나 사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진은 점심 식사 중인 가게에 들어가서는 넉살 좋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한 숟갈 함께 하기도 했다.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딸 박민은 "친가 왔는데?"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또 박종진은 두 딸을 불러 음식을 먹여주기도 했는데, 두 딸은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박종진이 건네는 음식을 받아먹어 웃음을 안겼다.

박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치 끝난지도 오래됐는데 계속 그런 데만 가면 주체를 못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박종진이 정치를 계속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은 잘 안 한다. 좋은 기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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