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06 18:35 / 기사수정 2018.10.06 18:36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선우 기자] '변산' 팀이 4개월만에 야외 무대인사로 재회했다.
6일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에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 고준, 신현빈이 참석했다. 이준익 감독은 "부산에 오자마자 태풍이 환영해줘서 더 뜨거운 느낌이다. '변산' 배우들과 4개월만에 만나서 아주 반가웠다"라고 이야기했다.

MC는 "'변산'의 본질은 시를 통한 자기 고백 같다. 젊은 시인을 보여준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은 긍정하며 "그렇다. 사실 청춘 영화보다 시 영화로 봐주시는게 더 맞다"라고 긍정했다.
관객의 마음으로 본 '변산'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신현빈은 "되게 일상적인 이야기인데 일상을 잊고 재밌게 보는 얘기였다. 보는 분들이 즐거웠을듯 하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학수의 랩이 이 영화의 전부인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정민은 "생각보다 더 재밌게 봤다. 많이 웃었고 김고은이 그 부분을 많이 담당했다. 아주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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