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여서정이 평균대와 마루는 각각 8위, 7위로 마무리했다.
여서정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2.225점을 얻으며 8명 중 8위에 머물렀다. 평균대 위에서 무난한 연기를 펼쳤던 여서정은 착지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후 8시에 열린 마루 결선에서는 난도 5.200점, 실시 7.425점, 감점 0.200점으로 합계 12.425점을 얻으며 7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김주리는 12.550점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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