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15 14:58 / 기사수정 2018.02.15 16:5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故김주혁이 영화 '흥부' 속 조혁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김주혁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감독 조근현)에서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는 정의로운 조혁으로 분했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로 김주혁의 유작이다.
극 중 김주혁은 정우가 영감을 받아 집필하는 '흥부전'의 실제 흥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크린 속 그의 열연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몰입할 수 밖에 없다. 김주혁은 지붕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특유의 여유로움을 풍기며 극중 안일하게 살아가던 정우의 마음마저 바꿔 놓는 인물이다.
또 김주혁과 그가 연기한 조혁은 꽤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자신의 일에 철두철미하지만 의외의 허당스러운 면모로 인간미를 더한다. 또 조용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극중 조혁은 끊임없이 "꿈을 꾸고 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