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8 15:16 / 기사수정 2008.10.28 15:16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1월 겨울 이적 시작을 통해 그리스 출신의 천재 수비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8일(현지시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16살 축구 신동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파파도풀로스는 1992년생으로 15살이던 지난해 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그리스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갱신했다.
이미 맨유를 비롯해 첼시, 아스날 등 많은 명문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그리스 대표팀 승선도 점쳐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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