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최민수가 친부가 아니란 사실을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7회에서는 이지영B(이소연 분)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자신이 받은 편지와 아내가 어린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이지영B는 '이건 우리 엄마가 아니야. 이 아이도 내가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편지를 일찍 받았다면 경숙 씨가 살아 있을 때 우리가 좀 더 일찍 함께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고, 이지영B는 '우리 엄마 김길자는 아직 살아있는데'라며 자신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이지영B는 어린 시절 사진을 찾았고, "내가 딸이 아니었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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