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7 14:11 / 기사수정 2017.03.17 14:11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2PM 준케이가 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준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 후 재활운동을 시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준케이는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채 힘겹게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했고, 왼쪽 다리를 뒤로 쭉 피는 모습을 보였다.
준케이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팔꿈치와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준케이의 사고로 공연은 중단됐으며 이후 공연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준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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