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예쁘다'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세븐틴은 2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전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세븐틴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엄지 손가락을 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리더 에스쿱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을 생각하며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예쁘다'는 '아낀다', '만세'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정말 예쁜 노래니까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총 13명이 세 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세븐틴은 힙합, 보컬, 퍼포먼스로 나뉜 세 개의 유닛을 이루는 동시에 한 그룹으로 뭉친 유니크한 보이 그룹.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자체 제작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0시를 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 레터'를 발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뮤직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