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경기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양의지는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산 안방을 든든하게 지키던 양의지는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수비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양의지는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재환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포구 중에 허리를 삐끗해 교체됐다. 현재 양의지는 더그아웃에서 아이스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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